취미생활/TV shows1 Grey's Anatomy 대학교 시절 San이랑 시간 죽이러 학교 근처 몰에 놀러 갔다가 San이 한번 봐보라고 추천해서 시즌 1 DVD를 산 걸 계기로 10년 넘게 봤던 Grey's Anatomy. 이제는 기존 casts이 거의 다 하차하고 완전 다른 드라마가 돼서 최근 3-4년 동안은 잘 안보게 되더라. 뭔가 나이가 들어갈수록 새로운 쇼를 보는것보다 봤던걸 재 시청하는 게 더 편하고 재밌게 느껴져서 최근에 시즌 2부터 다시 정주행 중. 한참 때에는 본방 사수해가면서 볼 정도였다가 어느 순간부터 그냥 심심할 때 시간 때울 겸 몰아보는 드라마가 됐는데 다시 정주행 해보니까 시즌 9 즈음부터 스토리가 늘어지는 듯... 비행기 사고가 좀 너무 갔음... 예나 지금이나 역시 Cristina Yang이 최애다. 목표가 뚜렷하고 타인에게.. 2021. 6. 5. 이전 1 다음